7월 6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07/06 18:04

▶ '대한민국우수상품전' 태국서 개막…"신남방 통상 확대 기대"

경기도 주최 '지페어' 역대 최대 규모…신남방시장 통상 확대 지원 김동연 지사, 전시장 돌며 중소기업 격려…'일일 영업맨' 역할도 월드옥타 기업인들과 간담회선 "기득권 정치 등 대한민국 금기 깨자"

방콕에서 개막한 '2023 지페어 아세안+'
[연합뉴스 사진. DB 및 재배포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시·상담회가 6일 태국 현지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지페어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이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의 신남방시장 개척에 힘을 보탰다.

  태국 측에서도 쭈린 락사나위싯(Jurin Laksanawisit) 태국 경제부총리 겸 상무부장관, 기라띠 라차노(Keerati Rashchano) 태국 상무부 사무차관, 아라다 푸앙통(Arada Fuangtong) 국제무역진흥국 부청장, 파이랏 부라파차이씨(Phairush Burapachaisri) 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위왓 헤몬드하롭(Wiwat Hemmond Harop) 태국산업협회 부회장, 니띠 파라촉(Nithi Patarachoke) 시암시멘트그룹(태국 재계 2위) 사장 등 태국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개막식에서 "태국은 아세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지페어를 계기로 경기도와 태국 간 경제협력이 단순한 무역을 넘어 투자, 관광, 인적교류까지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페어 개막식 환영사 하는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쭈린 부총리는 "지난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태국 국제무역진흥국이 '미니 FTA'(중소기업 진흥에 대한 통상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고, 경기도는 아세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지페어)를 지난해 이어 태국에서 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태국과 경기도 간 교류에 큰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환담에서 쭈린 부총리가 "어제 김치를 먹었다"고 하자 김 지사는 "태국 음식 팟타이를 너무 좋아한다.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화답했다.

  지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강성천 원장)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화 한국상품전시회다.

  수출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해외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에서 서남아 시장까지 확대 공략하기 위해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국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열렸다. 앞서 인도(6월 첫째주), 베트남(둘째주), 말레이시아(셋째주)에서 각각 온라인 상담회가 열렸다.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227개사(온라인 120곳 포함)가 4개국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태국 오프라인 행사에는 107개 도내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페어는 해외 현지에서 경기도가 단독 개최한 역대 해외 지페어 중 참여기업이 최대 규모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혼합) 전시 방식으로 진행해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오늘은 영업맨'
(방콕=연합뉴스) 6일 태국 방콕에서 지페어 행사에서 '일일 영업맨'으로 나서 쭈린 태국 부총리에게 즉석떡볶이를 판매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쭈린 부총리와 전시장을 둘러보며 지페어 참여기업들을 격려했다.

  즉석떡볶이를 판매하는 식품기업 유앤아이원(고양시) 부스에서 '일일 영업맨'으로 변신한 김 지사는 쭈린 부총리에게 직접 경기도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할랄 인증을 획득한 이 제품은 이미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번 지페어를 계기로 K-컬처에 대한 인기가 높은 태국 시장 진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즉석떡볶이를 판매하는 식품기업 유앤아이원
[연합뉴스 사진. DB 및 재배포 금지]

  하수구·하천·둔치 범람 수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수해를 예방하는 홍수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해 미국·중국 시장에 진입한 한국융합아이티(용인시)는 지난해부터 태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 회사 박성우 대표는 "작년 8월부터 현지에서 MOU 추진 중인데 경기도에서 도와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페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가스감지기 기업으로 10년째 지페어에 참가했다는 센코(오산시) 최린 부사장은 "현지 바이어와 엔지니어, 대리점을 직접 접촉하며 시장을 확장하는 데 지페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태국은 아세안(ASEAN) 2위 경제대국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와 중국을 이어주는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4국 경제권역의 허브국가다.

  경기도는 화장품 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2016년부터 'K-뷰티 엑스포 방콕'을 매년 열고 있고, 2020년 방콕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설해 중소기업의 현지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페어 아세안+' 태국서 개막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김 지사는 전날 저녁(현지시각) 방콕의 한 식당에서 현지 한국기업 대표들을 만나 '대한민국 금기 깨기-세 가지 반란'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표적인 금기로는 승자독식 구조와 기득권 카르텔을 거론하면서 추격경제(선진국 따라 하기), 세습 사회, 기득권 정치 등을 꼽았고, 세 가지 반란으로는 나를 둘러싼 환경, 나 자신의 틀, 그리고 사회에 대한 반란을 강조했다.

  참석한 기업인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윤두섭 동남아본부 부회장, 장은경 방콕지회장 등 40여명이다.


▶ 3차 국회 합동회의 내 신임 총리 선출 예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피쳇 츠아므앙판 (Pichet Chuamuangphan) 하원 부의장은 신임 총리가 하원과 상원의 첫 세 차례 합동회의 내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피쳇 부의장은 7월 13일, 19일, 20일 세 차례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새 총리 선출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진당 피타 대표를 차기 총리로 선호하는 8개 정당으로 구성된 연정은 현재 하원 312표를 확보하고 있으며, 총리로 선출되기 위해 376표를 확보해야 한다.  

  피쳇 부의장은 일부 상원 의원이 피타 대표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link: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606798/new-pm-expected-within-3-parliament-sessio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세청, 5년 안에 디지털 세금 시스템 완료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국세청(RD)은 기업가들에게 부가가치세(VAT) 환급을 현재보다 5배 빠르게 해주는 디지털 세금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2028년까지 100% 디지털 세금 시스템을 하는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8년까지 70개 이상의 정부 및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완전한 디지털 세금 시스템 달성을 준비하기 위한 "태국 디지털세제 생태계 추진방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금 생태계의 이점은 종이 문서 관리의 필요성을 없애고 기존 방식을 통해 15일이 아닌 3일 이내에 세금 환급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건조 기후 내년까지 갈 수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태국 모든 지역에서 평균 이하의 강수량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내년 초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1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의 강수량은 평균보다 25% 낮았으며, 태국의 푸미폰, 시리낏, 쾌노이, 빠삭 등 주요 댐의 저수량은 평균의 40% 수준을 유지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605401/dry-spell-could-last-into-202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상무부, 반려동물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한국의 펫테크 산업에 주목

(사진출처 : Banmuang)

  7월 6일, 분티 상무부장관 비서관은 주린 부총리 겸 상무부장관이 최근 차난야 주한 태국 무역진흥국사무소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차난야 과장은 사회, 경제 등 요인으로 인해 저출산 사회가 된 한국에서 1인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매우 인기가 있으며, 이에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발달했다고 보고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에는 약 545만 마리의 반려견과 254만 마리의 반려묘가 있다. 반려견은 월 평균 11만원, 반려묘는 7만7천원을 음식과 의료비로 지출한다. 한국의 반려동물 주인들은 반려동물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반려동물을 키운다.

  한국의 펫테크 산업은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있다.

1) 날개 없는 선풍기 등 안전제품 사용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피해 예방
2)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기구
3) 방음이 되는 아파트에 거주해 반려동물의 소음을 방지
4) 주인이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 화장실, 자동 식사 공급기 또는 반려동물과 놀아줄 로봇
5)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전기 매트리스

  한편, 태국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혁신은 아직 널리 퍼지지 않았으나, 외국 기술을 통해 태국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집 주변의 고양이를 추적하는 CCTV 로봇 이보(Ebo)가 있고, 또는 장애가 있거나 근육이 약한 반려동물을 위해 탄생한 FlexzWheels 같은 제품이 있다.  

  태국의 펫테크 산업은 여전히 잠재력이 있으며 특히 장애가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혁신 분야에서 발전하고 성장할 여지가 있다. 메가주(MEGAZOO)와 같은 대한민국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아직 한국에서 보기 힘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한국의 기업가와 함께 협력해서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พาณิชย์” พาเจาะตลาด “Pet Tech เกาหลี” นวัตกรรมสินค้าและบริการ เพื่อสัตว์เลี้ยงแสนรัก/Ban Muang, 7.6,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muang.co.th/news/politic/33556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 52위

(사진출처 : The Nation)

  최근 Startup Blink에서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Global Startup Ecosystem Index Report)에서 태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52위를 차지했다. 

  태국은 3.428점으로 아세안 지역에서는 싱가포르(6위), 인도네시아(41위), 말레이시아(43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 한국은 총점 12.150점으로 작년 21위에서 1계단 상승한 20위 차지

  특히 방콕은 운송 산업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도시중 74위를 기록했다.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는 각각 591위, 640위, 849위를 차지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상위 1,000대 도시에 진입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911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케이팝 듀오 엑소-SC, 태국 팬들과 만날 준비 완료

(사진출처 : Bangkok Post)

  8월 5일 오후 7시, 인기 케이팝 보이그룹 엑소의 놀라운 듀오 엑소-SC가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1-2홀에서 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M TRUE가 선사하는 첫 번째 태국 팬미팅, 콘서트로, 2019년 엑소에서 듀오로 결성한 세훈, 찬열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줄 인터뷰와 재미있는 게임, 히트곡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2,200바트(약 85,000원)/3,200바트(약 123,000원)/4,200바트(약162,000원)/4,800바트(약 185,000원)/5,200바트(약 20만원)/6,500바트(약25만원)으로 allticket.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POP DUO EXO-SC READY TO MEET AND GREET THAI FANS/Bangkok Post, 7.6, Life 2면,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arts-and-entertainment/2606555/k-pop-duo-exo-sc-ready-to-meet-and-greet-thai-fan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국영제약사(GPO), 한국 대형 생명공학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 체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영제약사(GPO)는 지역 백신안보 강화를 위해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을 시작한다. 

  7월 4일, 밍콴 박사가 이끄는 GPO 대표단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백신안보를 강화하는 ‘태국 공중보건 안보를 위한 백신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밍콴 박사는 GPO가 한국의 대형 제약업체로부터 3-변종 및 4-변종을 포함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방법에 대해 기술이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태국의 제조표준을 WHO 사전심사자격 획득 목표까지 강화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 전체에 태국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우리는 내년까지 백신 생산의 1단계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큰 규모의 제품 생산과정이며 앞으로 2년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밝혔다. 

  오팟 공중보건부 사무차관 겸 GPO이사회 의장은 한국과 태국이 지역 보건안보를 강화하는데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양국 보건부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백신연구소(IVI) 설립협정 비준식에 참석해 디지털 보건관리, 보건시스템 강화, 백신개발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백신안보를 위한 강력한 정부 기술전략을 포함해 코로나-19에 대한 태국의 대응을 칭찬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이 미래 전염병에 대한 대비를 목표로 다양한 지역에서 유망한 부문과의 파트너십을 육성하려는 회사의 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안재용 사장은 “우리는 GPO와 태국 정부가 백신 제조능력을 지역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긴밀한 협력은 결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백신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을 보여준 한국의 제약회사이다. 

URL: (GPO signs deal with South Korean biotech giant/Bangkok Post, 7.6, 3면, 태국발, 전문번역)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606091/gpo-signs-vaccine-pact-with-korean-biotech-giant


▶ 태국 관세청 국장, 탐지견 훈련센터 건설에 박차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세청 국장은 탐지견 훈련센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센터는 올해 7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탐지견은 밀수품 방지, 억제와 불법제품 반출 적발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7월 5일, 파차라 관세청 국장은 K9 탐지견 훈련센터를 시찰하고 건설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70% 이상 공정이 완료되었고 사무실과 12개의 탐지견을 위한 방이 만들어졌으며 7월 이내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관에서 최신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마약류 등 차단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탐지견을 도입해 태국 세관의 기준을 국제적으로 높일 것입니다.”

  현재 차량, 기차, 선박, 항공기 및 우편을 통해 마약이 밀매되고 있다. 태국 관세청은 헤로인, 필로폰, 케타민 등이 숨겨져 해외로 반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마약 밀매를 위해 숨기는 방식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어서 탐지견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파차라 국장은 “전 세계 관세청은 탐지견의 도입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관세기구포럼에서 이러한 이슈가 제기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호주는 탐지견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약탐지견 두 마리를 태국 관세청에 인도했으며 현재 2명의 태국 세관공무원이 인천 KCS 탐지견훈련센터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อธิบดีกรมศุลกากรเร่งสร้างศูนย์ฝึกสุนัขเพื่อการศุลกากร/Bangkok Biznews, 7.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07697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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